몇해 전까지 이웃 논에서 같이
농사짓던 아저씨를 만났다
모내기는 다 혔는가?
네 ~ 하며 농사가 힘들다 하니
하시는 말씀
"바쁘고 힘들어도 그때가 좋은 때네" 하신다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직장인에게 은퇴한 선배들이 하는말
“그래도 직장 다닐때가 좋을 때다~.”
말 안듣는 자녀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할머니는 말합니다.
“그래도 품안에 자식 있을 때가 좋을 때다~.”
그런거 같습니다
농사꾼, 직장인, 주부에게도 오늘은 모두
좋은 날이고 좋은 때입니다.
지나가면 더욱 소중하고 좋은 날~~
누군가는 한없이 부러울 좋은 날~~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모두
오늘은 좋은날 됩시다
<아래 사진은
우리동네 초등학교 아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