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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농원일기

춘설 / 봄을 시샘하다

더위와 추위가
반반 이라는 춘분 (春分)  
 
겨울이  반절 차지 하려구
이렇게 시셈 하는가 봅니다 
 
아침에  눈뜨고 깜놀라
마실 좀 돌고 왔습니다 
 
바람은 차가워도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 맞으시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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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21 12:08
조회
7,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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