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이 낳은 애국지사  "백정기"

 

민족의 암흑기에 자유연합주의인 아나키즘을 접하고

독립운동에 한 평생을 바친 선각자 구파 백정기 의사

영원면에 있는  백정기 의사 념관에 다녀 왔습니다

 

부안에서 태어나 12세 되던 1907년 이곳 정읍 영원면 갈선마을로 이사와 성장 하였고

1919년 3.1운동 있은후 같은해 8월 동지 4명과 인천으로 일본인

시설에 대한 파괴 활동을 계획하는등 독립운동을 하였다

 

1923년 일본에 밀입국하여 동경부근 하야가와 수력공사장에 은신하며 일황 암살을

기도하던중 동경 대지진으로 결국 북경으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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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년 9월에는 동방무정부주의자연맹 창립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하였고

 

1930년에는 북만주로 들어가 재북만부정부주의자연맹 동지들과 함께

자유혁명자연맹을 비밀리에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1932년 북해사변이 일어나자 흑색공포단을 조직하여

천진에 있는 일본 영사관을 습격하고 일본 수송선을 파괴하였다

 

1933년 3월 17일  상해에 있는 일본요정 육삼정에서 일본정객 암살을 기도하다

체포되여 무기형을 선고받고 일본 長崎 형무소에서  복역하다

조국독립의 꿈을 보지 못하고 1934년 6월 5일 39세 일기로 옥중 순국 하였다

 

 

정읍 영원면 은선리  백정기 의사  동상

 

 

주차장에서 홍살문으로 들어서면 숭의문이 보이고

 

 

숭의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의열문

 

왼쪽에는 기념관이  오른쪽에 보이는 청의당이 보입니다

 

 

청의당

 

 

숭의문

 

 

 ◀ 청의당(聽義堂) : 건평 30평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내부는 대청마루와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뜻을 받들어 정신함양 및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이용중이며

 

현판의 글씨는 우산 송하경 선생이 쓰셨다고 합니다

 

 

 

 

의령문

 

 

의령문 으로 들어서면 백정기 의사님 의열사당이 눈에 들어온다

 

 

백정기 의사의 영정이 봉안되여 있는 의열사당

 

방문 서명록에  기록하고 잠시 의사님의 애국심에 경의도 표하고..

 

 

의열사당에서 내려다보면 의열문 그리고 왼쪽으로 청의당 과 오른쪽에  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의열문에서 바라다 본 전경  왼쪽엔 창의당 오른쪽엔 기념관 위치하고 있다

 

 

◀ 구파기념관(鷗波紀念館) : 건평 45평으로

 

구파 백정기의사의 유품과 활동상을 보여주는 패널과 디오라마,

 

그리고 정보검색대와 영상실이 구비되어 있다.

 

 

오늘 삼일절에 우리 정읍 영원면에 있는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 대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의사의 깊은 민족의식과 평생 오직 조국 광복을 위해 순고한  독립정신을 잘 보존 되었음 좋겠고

 

정읍시민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낌니다 ~

 

  

 

백정기 의사 기념관 홈페이지

 

 http://gupa.jeongeup.go.kr/index.html